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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관리,잡초제거

해피스토리 2022. 4. 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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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텃밭관리-잡초제거

텃밭관리할 때 제일 귀찮은 것 중에 하나가 잡초 제거랍니다. 잡초는 흑의 양분과 수분을 모두 빼앗습니다. 

나쁜 녀석!! 잡초랍니다. 

어린 채소가 햇빛을 못 받게 막아서 막 자라나는 어린 새싹들이나 모종을 죽게 만들기도 합니다. 잡초를 뽑기는 한순간도 방심하면 안 됩니다. 잠시만 잡초 뽑기를 게을리하면 무성한 숲으로 돌아오는 게 현실이랍니다. 초기에 잡초가 날 때마다 뽑아주면 생각보다 텃밭관리가 쉬워집니다. 
잡초는 보일 때마다 수시로 뽑습니다. 잡초의 뿌리가 깊어져서 손으로 뽑기가 힘들어지면 농장 일을 외면하고 싶어진답니다. ​
잡초 제거할때 주의할 점은 힘들게 뽑아낸 잡초는 작물과 떨어진 곳에 두어야 다시 자라지 않으니 꼭 주의하세요!!! 

2.텃밭관리-지주대세우기 

텃밭을 관리할때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지주대세우는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지주대는 식물을 지탱하기 위해 세우는것이랍니다. 소담농장에도 지주대를 만들어 세웠답니다. 지주대는 키가 크게 자라는 채소들이나 (방울토마토, 고추등등..) 덩굴을 이루며 자라는 채소가 (오이,참외등등) 쓰러지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덩굴을 이루는 채소는 지주대를 반드시 세워야 좋은 열매를 수확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지주대로 쓰이는 막대는 농협에서 구입할 수도 있지만 주변에 사용할 만한 막대기가 있다면 사용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3.텃밭관리-솎아주기

'솎아준다' 는 말을 들었을때 무슨말인지 잘 못알아 들었던 초보 농부였었습니다. 그것도 이젠 옛날이야기가 되어버렸네요 . 솎아주기는 작물이 클때 촘촘하게 난 부분들을 뽑아서 작물 사이의 간격을 넓게 만들어 주는것을 말하는겁니다. 
다 자랐을때 간격을 고려해서 적당하게 넓적 넓적 심으면 별도로 솎지 않아도 되는거 아닌가 생각도 해본적 있습니다. 
하지만 작물들은 싹을 틔우고 어느정도 자라기 전까지는 서로서로 함께 모여 있어야 더 잘 자란답니다. 작물들도 하나보다 여럿이 함께 있어야 더 힘이나나 봅니다. 수확물이 다 자라기 전까지는 상태가 좋은 수확물들을 남겨주고 주변을 몇차례 솎아주는 작업을 해줘야 더 잘 자란답니다. 

 

4.텃밭관리-줄기정리하는방법

열매채소들.. 즉, 방울토마토 같은 열매가 달리는 채소들은 그대로 두면 계속 키가 자라면서 곁가지를 내게됩니다. 열매 채소를 기르는 이유는 열매를 따먹으려고 키우는건데 잎만 무성해지고 열매는 맺히지 않게 되면 엄청 속이 상하지요. 열매가 실하고 많이 맺히게 하려면 반드시 계속 옆으로 튀어 나오는 줄기들을 정리를 해줘야 합니다. 간단하게  줄기를 잘라주면됩니다. 자주 사용하는 줄기 정리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곁순따기와 순지르기 두 가지 방법입니다. 곁순 따기는 본줄기가 아닌 옆에 가지처럼 길께 뻗은  곁순을 따서 열매가 잘 맺히도록 하는 방법 입니다. 토마토 같은 경우 일괄 본 줄기 외에 모든 줄기는 모두 땁니다. 고추는  아래로 나온 곁순만 따줍니다. 순지르기는 줄기의 끝을 잘라버리는것을 말합니다. 줄기 끝을 자르면 양분이 더이상 키로 가지 못하고 열매로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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