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농사지으면 주변에서 멀칭 멀칭 말씀들을 하세요? 초보 농부 멀칭이 뭐지 합니다. 밭에 가면 검은 비닐을 쫘악 깔아놓잖아요 그걸 멀칭이라고해요 멀칭 / [ mulching ] 농작물을 재배할 때 경지 토양의 표면을 덮어주는 일. 덮어주는 자재를 멀치(mulch)라고 하며, 예전에는 볏짚 ·보릿짚 ·목초 등을 썼으나, 오늘날은 폴리에틸렌이나 폴리염화비닐 필름을 이용한다. 토양침식방지 ·토양수분 유지 ·지온 조절 ·잡초억제 ·토양전염성 병균 방지 ·토양오염방지 등의 목적으로 실시된다. 두산백과 텃밭을 가꾸려면 멀칭은 기본 중의 기본이랍니다. 잡초랑 돌들을 잘 골라주고 넉넉하게 검정 비닐을 덮은 후 주변에 흙으로 살살 덮어주면 돼요. 양쪽 또랑은 부직포로 깔아주면 된답니다. 부직포와 검정 비닐은 농협이나..
1. 옥수수 재배방법 텃밭농사에서 옥수수는 새가 옥수수 씨앗을 파먹기 때문에 모종 구입해서 옥수수를 심는 것이 좋습니다. 옥수수는 심고 기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옥수수는 재배 난이도는 하에 해당하며 옥수수 농사짓기가 쉽습니다. 옥수수 재배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옥수수를 언제 수확할까 하는 것입니다. 옥수수 수확시기를 가늠하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수확시기를 놓치면 맛이 떨어지고 너무 일찍 수확하면 덜 익어 먹기 곤란하기 때문입니다. 옥수수는 척박한 땅에서도 아주 잘 자랍니다. 옥수수를 파종하고 수확하기까지 3개월 정도면 금세 자랍니다. 옥수수는 최대한 텃밭 중앙에 심는 것을 자제해야 합니다. 옥수수는 엄청 높이 자라며 대부분 성인 키보다 훨씬 높이 자랍니다. 그런데 농장 중앙에 심게 되면 다른 작물..
요즘은 먹거리가 참 귀한세상인거 같습니다. 우리집에 귀하고 귀한 유정란을 낳아주는 농장 닭들이있습니다. 수탉 한마리와 암탉 두마리 밖에 안되지만 매일 같이 유정란을 낳아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닭들에게 쪼일까 무섭기는 합니다 . 유정란 탐스럽지요? 오늘 낳아준 유정란입니다. 우리농장 닭들은 하루에 3~4개씩은 알을 꼭 낳는거 같습니다. 우렁찬 소리 " 꼬꼬꼬꼬~~~~" 수탉은 맛난게 생기면 먼저 먹지 않고 암탉을 꼭 부른답니다. 아침 기상시간에만 꼬끼오라고 외치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수탉은 사랑꾼이랍니다. 농장에서 사용하는 닭사료에 대해 말씀드려볼려고요. 처음 닭사료 뭐로 구매할지 고민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닭사료값도 천차 만별이라서요. 이것 저것 먹여보다가 최근에 가장 괜찮았..
1.텃밭관리-잡초제거 텃밭관리할 때 제일 귀찮은 것 중에 하나가 잡초 제거랍니다. 잡초는 흑의 양분과 수분을 모두 빼앗습니다. 나쁜 녀석!! 잡초랍니다. 어린 채소가 햇빛을 못 받게 막아서 막 자라나는 어린 새싹들이나 모종을 죽게 만들기도 합니다. 잡초를 뽑기는 한순간도 방심하면 안 됩니다. 잠시만 잡초 뽑기를 게을리하면 무성한 숲으로 돌아오는 게 현실이랍니다. 초기에 잡초가 날 때마다 뽑아주면 생각보다 텃밭관리가 쉬워집니다. 잡초는 보일 때마다 수시로 뽑습니다. 잡초의 뿌리가 깊어져서 손으로 뽑기가 힘들어지면 농장 일을 외면하고 싶어진답니다. 잡초 제거할때 주의할 점은 힘들게 뽑아낸 잡초는 작물과 떨어진 곳에 두어야 다시 자라지 않으니 꼭 주의하세요!!! 2.텃밭관리-지주대세우기 텃밭을 관리할때는 ..
보리수의효능 '텃밭농사 힘들지 않냐?' 물어보시는 주위분들이 많습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농사일이 힘들어요. 그래도 텃밭농사를 오래토록 즐겁게 할 수 있는건 농사를 지으면서 그 안에서 기쁨을 찾아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고독의 기쁨! 감사의 기쁨!나눔의 기쁨! 노동의 기쁨 ! '랄랄랄' 기분좋은 콧노래와 함께 오늘도 퇴근하면서 소담농장에 들렀습니다. 고추, 방울토마토,상추,파 등을 한아름 따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집으로 오면서 동네 언니네도 주고 친구네도 주고 저녁상에는 호박 슝슝 썰어 애호박 볶음과 된장찌개를 먹었습니다. 청량고추의 칼칼함이 정말 최고랍니다. 이맛에 농사짓나 봅니다. 디저트로는 보리수도 따 먹었는데...달달하니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나는 자연인입니다. 보리수 열매는 맛이 담백하..
맹꽁이안녕 농사는 삶의 행복이자 에너지다. 텃밭 농사가 고되기도 하지만 노동에서 오는 땀의 가치가 또 다른 행복감을 느끼게도 하는 거 같습니다. 해가 뉘엿 뉘엿 지는 저녁 무렵까지 일을 하고 저녁노을을 바라볼 때면 그 얼마나 낭만적이고 아름다운지 말로 표현이 잘 안 됩니다. 침묵 속에서 홀로 짓는 농사도 참 매력적입니다. 온전히 농장에서 일하며 나만의 사색을 즐기고 있을 때 오늘은 멸종위기종 맹꽁이를 갑자기 만났습니다. 어찌나 신기하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밭이 상당히 깨끗한 청정지역인가 봅니다. 맹꽁이하면 떠오르는 이야기가있습니다. 건축업에 종사하는 남편이 국가산업단지를 지으려는 현장이 맹꽁이 서식지라 환경단체와 이슈가 있다고 말해준 적이 있었거든요 . 맹꽁이가 그렇게 귀한 녀석이구나 ..한귀로 듣고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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