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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추재배방법
텃밭농사에서 가장 흔하게 기르는 작물은 상추입니다. 집에서 고기에 싸먹을때도, 샐러드를 먹을때도, 샌드위치를 먹을때도 자주 먹게되는것이 상추이지요.
돼지고기 먹을때 반드시 있어야하는 상추는 돼지고기의 콜레스테롤 축적을 억제 시켜준답니다. 상추는 가정에서 자주 먹기도 하지만, 병충해 피해가 거의 없고 기르기도 쉽습니다. 또한 파종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상추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수확기간도 짧습니다. 내 텃밭에서 자란 상추는 진한향과 아삭함이 남다릅니다. 보통 마트에서 사먹는 그런 상추와는 확연이 차이가 많이납니다.
2. 상추종류
상추 씨앗입니다. 대부분의 씨앗이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씨앗을 고루 뿌려주지 않으면 한쪽에만 상추가 몰려서 자랄 수 있습니다. 줄 뿌림한 상추입니다.
상추는 종류도 매우 다양합니다. 우리가 흔히 재배하는 상추는 '치마상추'입니다. 치마상추는 잎이 녹색을 띠는 '청치마상추'와 붉은색을 띠는 '적치마상추' 짙은 적자색의 '흑치마상추'가 있습니다.
상추는 시간이 지나면 생각지도 못하게 자라나 있으니 적당량을 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추는 물과 거름이 충분하면 대체로 잘 자랍니다.
3. 상추기르기
상추는 봄 (3월~ 4월)에 재배하거나 가을 (8월~9월) 에 재배 모두 가능합니다. 씨앗을 뿌려도 되고 모종을 심어도 됩니다. 대부분 노지에서는 씨앗을 뿌려 재배를 많이합니다. 씨앗은 줄뿌림하고 줄 간격은 10cm 이상 넉넉하게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너무 빽빽하게 파종하지 않도록만 하면됩니다.
상추는 흙을 두껍게 덮어주지 않아도 되고 손바닥으로 살살 덮어주면 됩니다. 참 쉽습니다. 상추는 수확 기간이 비교적 긴 작물입니다. 맛있는 상추를 재배하는 방법은 물을 적게주고 더디게 키워서 따먹는것 입니다. 자람이 더딘 만큼 햇빛을 많이 받아서 더 질기긴 하지만 맛도 좋고 아삭함도 남다릅니다.
우리가 마트에서 만나는 그런 흔한 상추와는 질이 다릅니다. 상추를 수확할때는 한꺼번에 수확하기 보다는먹을만큼만 조금씩 수확하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상추는 병해충 피해가 거의 없는 작물입니다.
즉, 무농약으로 재배해도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내가 키운 맛있는 상추를 먹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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