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입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린이 대상포진… 너무 속상했던 이야기 (광명면력한방병원 입원 후기) 어린이 대상포진… 너무 속상했던 이야기예요고등학생 아이가 코로나 후 면역력이 많이 약해졌는지… 갑자기 대상포진에 걸렸어요.처음엔 설마 애가 대상포진? 싶었는데… 진짜입니다. 요즘 아이들도 걸려요.처음엔 귀 근처 림프절이 아프다고 해서 유명하다는 이비인후과만 3일 돌아다녔어요.근데 다들 항생제만 쎄게 주고, 아무도 대상포진이라고는 말 안 하더라고요.그러다 여드름처럼 수포가 얼굴에 올라와서 피부과 갔더니 바로 대상포진 진단.전문의 차이가 이런가 싶었어요…얼굴 전체로 퍼진 대상포진항바이러스제 먹었는데도 소용없더라고요.신경이 드러난 얼굴 쪽으로 퍼지면서 순식간에 머리, 눈, 얼굴 전체를 뒤덮었어요.진짜 너무 놀라고 무서웠습니다.급하게 광명중앙대병원 문욜자마자 갔더니 미성년자 대상포진은 안 본다고 하더라고요.젠장..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