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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옥수수는 여름에 꼭 재배해야 할 작물입니다. 맛있고 기르기도 쉬운 난이도 하에 해당하는 작물입니다.
텃밭에서 열 ~ 열다섯 포기 안팎으로 재배할 생각이면 종묘상에서 모종을 사서 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옥수수는 수꽃이 암꽃에 떨어져서 수분을 합니다. 암꽃은 한 번피면 열흘 정도 꽃가루를 받을 수 있지만 수꽃의 꽃가루는 단 하루만 가루받이를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작물이 그렇지만 옥수수 역시 자기 포기의 꽃가루를 받아서 가루받이하는것을 싫어합니다. 가루받이 확률을 높이려면 옥수수를 옹기종기 두세 줄로 심는 것이 좋습니다.
옥수수는 봄과 가을에 재배를 모두 할 수 있답니다. 초보 농부라면 봄에 심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서 7월 중순경 파종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여름에는 장마철이라 습기가 많아서 신경 쓸게 많습니다. 옥수수는 파종하고 한 달 정도 되면 키가 쑥쑥 자라 있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커있답니다. 옥수수에서 곁순이 올라오면 바로 제거해주세요. 곁순에서 자란 옥수수는 션찮습니다.
옥수수는 거름을 잘 빨아들여서 척박한 땅에서도 엄청 잘자란답니다. 파종하고 수확할 때까지 3개월 정도 걸리기 때문에 옥수수를 재배하기 전에 거름을 듬뿍 주는 게 좋습니다.
옥수수는 키가 2미터 이상자라기 때문의 밭 가운데 옥수수를 심으면 다른 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반드시 사이드 밭 가장자리에 옥수수를 심으세요.
옥수수는 비교적 물이 잘 빠지는 밭에서 옥수수를 재배하는 게 좋습니다.
옥수수 기르기는 쉽지만, 옥수수 기르면서 가장 어려운 것이 언제 옥수수를 재배해야 할지 수확시기를 언제로 가늠할지 예측이 어렵다는 거랍니다. 옥수수는 수확시기를 놓치면 딱딱해서 맛이 떨어집니다.
제때 수확하기위해 옥수수를 하나 떡하니 까 보는 거예요.
바람이 불어 옥수수가 쓰러졌다면 옥수수를 바로 세우고, 흑으로 덮어 북주기를 한 다음 옥수수끼리 끈으로 넘어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꿀팁입니다.
옥수수 재배는 쉬운 농작물이니 한번씩 길러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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