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제대로 재배하는방법

고구마는 재배 난이도가 하에 해당한답니다. 좋은 모종을 사서 심기만 하면 무농약으로 기르기 아주 쉬운 작물입니다. 
보통 씨고구마를 심어서 순을 기를 수도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텃밭 농부라면 모종을 사서 심는 게 제일 속이 편합니다. 

고구마는 양분 흡수력이 뛰어나서 특별하게 토양을 가리지는 않습니다. 거름을 주지 않아도 알아서 잘 자란다는 말도 있답니다. 그만큼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랍니다. 오히려 비료를 많이 주게 되면 줄기만 더 무성해지고 고구마 맛이 덜 하기도 합니다.  고구마 밭에는 돌과 나무뿌리는 최대한 없는 것이 좋습니다. 땅속에 돌과 나무뿌리가 많으면 고구마의 모양이 정말 예쁘지가 않고 크기도 들쑥날쑥하답니다. 

고구마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밭에서 돌을 잘 골라내 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고구마는 땅속의 덩이 뿌리가 커지는 작물이랍니다. 

고구마는 모양이 고르고 표면이 매끈하고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고구마를 잘랐을때 배어 나오는 야라판이라는 하얀 즙은 변을 부드럽게 해서 식이섬유와 함께 변비 개선을 도움을 준답니다. 다이어트할 때 고구마는 필수지요.

고구마는 5월 중순경에 종묘상에서 순을 사서 심어야 합니다. 5월 중순경에 고구마 순을 심으면 9월 중순에서 10월 초순에 수확을 한답니다. 사실 텃밭 농부들은 빨리 작물들을 심어서 수확하고 싶은 마음이 크답니다. 

그래도 고구마는 따뜻한 기후를 좋아하기 때문에 천천히 5월 중하순에 심는것이 좋습니다. 
심은 뒤에는 물만주면 알아서 잘 자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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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순을 심고나서 한여름에 물을 많이 주지 않았을 경우 뜨거운 햇볕에 잎과 줄기가 다 시들어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이때 고구마 순이 모두 죽은 줄 알고 고구마순을 뽑아내지 마시고 어느 정도 충분하게 물을 주면 다시 생생해지게 됩니다. 줄기와 잎이 다 마른 것처럼 보이더라도 땅속에 묻힌 줄기들은 잘 크고 있으니 물만 충분히 주는 게 좋습니다. 

고구마는 멀칭을 해서 키우면 물주는 부담도 덜합니다.

고구마 키울때는 멀칭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비닐멀칭하는방법 대방출

고구마는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 꿀고구마 구분해서 잎줄기를 판매하는데 좋아하는 입맛에 맞춰 골라서 구매하면 된다. 

보통 100개 정도 묶으로 고구마 순을 판매하는데 8천 원에서 1만 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고구마는 심는 방법에 따라 고구마가 달리는 모양과 고구마의 모양이 달라집니다. 
고구마 순을 눕혀서 심으면 고구마가 일정크기로 열리기 때문에 눕혀서 심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 밭에 멀칭을 한다면 멀칭을 먼저하고 고구마를 심는 게 좋습니다. 고구마는 병충해 피해가 거의 없는 작물이랍니다. 

고구마의 굵은 줄기는 걷어내서 잎을따내고 줄기만 골라서 껍질을 벗기고 잘 말려두었다가 고구마 줄기 나물로 볶아 먹으면 제맛입니다.. 살짝 삶아서 냉동실에 보관해두고 소량으로 꺼내서 반찬으로 아주 괜찮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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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키우기는 싶지만 마지막 고구마를 캘때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땅을 충분히 파지 않고 잡아당기면 고구마가 대부분 부러지기 일쑤고 상처가 난 고구마는 금세 썩습니다. 

고구마는 보관할때 냉장고에서 보관하는 게 아니라 서늘한 베란다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는 보관 장소의 온도가 제일 중요합니다! 잘 재배해서 맛있는 고구마를 먹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