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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1일

 

인천공항에서 치앙마이까지 직항이 없어서 방콕을 경유해야 했다.

숙소를 방콕 시내에 잡으면 왔다갔다 불편할 것 같다.

그래서 찾은 곳이 노보텔 방콕 수완나품 에어포트다.

네이버 호텔에서 검색해서 수수료까지 약 12만원에 예약했다.

 

이 호텔의 장점은? 역시 위치를 장점으로 꼽을 수 있겠다.

구체적인 이유는?

1.수완나품 공항에서 걸어갈 수 있을만큼 가깝다.

2.걸어가면 10분 정도 걸리는데 지하통로가 있어서 한방중에도 안전하고 깨끗하게 캐리어를 끌고도 갈 수 있다.

3.공항 2층 4번 게이트로 나가면 바로앞에 셔틀버스가 대기하고 있어서 편하게도 갈 수 있다. 

4.공항에서 가까운 만큼 공항에 미리 가서 기다려야 하는 쓸데없는 시간낭비를 하지 않아도 된다.

5.호텔 내부에 비행 스케줄 정보를 알려주는 모니터가 있어서 항공기 연착 여부와 해당 터미널 게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6.호텔 앞 공항 주차장 건물에 세븐일레븐이 있어서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방콕 첫 쇼핑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방콕 수완나품 공항 도착 후 셔틀버스를 타려고 2층 4번 게이트를 통해 밖으로 나갔다가 엄청 헤맸다.

바로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을 줄이야...

<항상 안내표지판을 먼저 확인하고 이동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것 같다.>

1.수완나품 공항에서 노보텔 가는 법(셔틀버스 이용)

노보텔 셔틀버스는 2층 4번 게이트로 나가자 마자 바로 오른쪽에 있다.

앞만 보고 가다가는 길건너 엉뚱한데서 헤멘다.

<2층 4번 게이트 왼쪽에 보이는 승합차 2대가 노보텔 셔틀버스다. 여자 직원분 서 계신다. 호텔바우처 보여주면 된다.>

2.수완나품 공항에서 노보텔 가는 법(지하통로 이용)

  - 공항 지하1층으로 내려가면 지하철 타는 곳이 나오는데 그곳을 옆으로 지나쳐서 가면 노보텔 가는 통로가 나온다. 

<왼쪽 끝이 공항터미널, 오른쪽 끝이 노보텔>

위 안내지도를 보면 왼쪽 공항터미널 지하1층에서 시작해서 오른쪽 끝 노보텔까지 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왼쪽 전화기 옆 통로로 내려 가면 된다. 내려 가서 계속 직진~!>
<지하철 타는 곳을 지나쳐 가야한다.>
<계속 지나쳐 간다. 짐 맡기는 곳도 보인다.>
<캡슐 호텔도 볼 수 있다.>
<항공사 사무실도 입점해 있다.>
<드디어 노보텔 안내간판이 보인다.>
<에스컬레이터로 호텔로 들어갈 수 있다.>

  - 참고로 지하통로가 싫다면 외부로 걸어가도 된다.(노보텔에서 공항으로 걸어가는 길)

<노보텔에서 공항으로 걸어 가는길. 노보텔 입구에서 경비 아저씨와 눈 인사 후 횡단보도 건넌다.>
<저 음식 그림 뒤가 세븐일레븐 편의점이다.>
<세븐일레븐은 잘 찾아봐야 보인다.>
<여기는 공항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
<주차장 구경하면서 걸어가는 즐거움(?) 이 있다.>
<생각보다 나쁘진 않다. 거의 일본차>
<드디어 공항이 보인다. 조식 전 아침 산책으로 괜찮다.>

*한줄 요약 : 방콕을 경유지로 선택했다면 노보텔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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