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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치앙마이는 태국 제2의 도시라고 한다.

하지만 주요 관광지만 보면 비교적 작은 도시이다.

그래도 곳곳에 관광지가 많이 있어서 그에 맞는 이동 수단을 선택해야 한다.

 

1.걷기

치앙마이에서 걷거나 뛰는 사람은 외국인 이라고 한다.

맞는것 같다.

 

<장점>

공짜다.

언제라도 노선변경이 가능하다.

흥정과 예약이 필요없다.

식욕이 돋는다.

 

<단점>

더운데 더 덥다.

수건이 필요하다.

차도로 가야할 때도 있다.

 

<찬솜 메모리얼 브리지>

걷는 사람 안보인다.

 

<치앙마이 대학교>

치앙마이 대학교 내 교정에도 걷는 사람은 없다.

방학이라 그럴지도 모른다.

 

<가로수>

보행자를 위해 길을 막고 그늘을 제공하는 고마운(?) 가로수...

 

2.툭툭

태국에서도 푸켓은 툭툭의 천국이다.

하지만 치앙마이에서는 좀 예외인 것 같다.

 

<장점>

태국 여행 온 기분을 낼 수 있다.

자연 바람이 시원하다.

합승이 없다.

 

<단점>

교통수단 중 가장 비싸다.

흥정을 해야한다.

비 올땐 비도 좀 맞아야 한다.

 

<치앙마이 툭툭>
<툭툭에서 본 풍경>

툭툭을 타고가면 기분은 좋다~!

 

3.썽태우

치앙마이에서는 썽태우도 교통수단으로 한몫을 한다.

특히 일정한 관광지를 왔다갔다 하는 셔틀버스 기능을 한다.

 

<장점>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일정한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특정한 관광지에는 꼭 있다. 잡기가 편하다.

툭툭 보다는 못하지만 달리는 기분도 낼 수 있다.

다른 여행객과 자연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단점>

어느정도 인원이 차야 출발한다.

골목 안으로는 안들어가고 주요 지점에 내려준다.

약간의 매연은 참아야 한다.

 

<타페게이트에서 만난 썽태우>
<치앙마이 동물원 후문에서 만난 썽태우>
<도이수텝 정문에서 만난 썽태우>

위 사진에서 보듯 도이수텝에서 님만해민이나 올드시티(북문)까지는 80바트(약 3천200원 정도)

일정한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4.볼트

한국에서 앱을 깔고 가서 현지에서 실행해 보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지도에서 목적지 선택하면 가장 가까운 거리의 차량이 보이고 가격과 거리를 보면서 선택하면 끝.

그러면 내가 있는 곳까지 기사님이 찾아 오신다.

치앙마이에서 가장 이용하기 편하고 저렴한 교통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시내에서 이동은 물론이고 치앙마이 공항 갈때도 가장 저렴한 가격에 갈 수 있다.

 

<장점>

가격이 저렴하다.

경쟁에 의한 합리적인 가격 형성이라고 해야하나?

기사님과의 대화가 거의 필요없다.(이미 목적지를 아시니까)

 

<단점>

...

생각해 보자.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ee.mtakso.client&hl=ko&gl=US

 

Bolt: Fast, Affordable Rides - Google Play 앱

Bolt는 빠르고 저렴한 승차를 요청하는 데 사용되는 교통 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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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 요약 : 치앙마이를 간다면 상황에 맞게 모두 경험해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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