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제철인 과일중에 하나인 참외는 오래전부터 재배해오던 전통의 열매 채소랍니다. 아삭하고 달콤한 과즙이 일품이죠 덩쿨식물이라 원줄기가 길게 옆으로 뻗어 자라기 때문에 작은 밭에서 키우는것은 추천하지 않아요 작년에 너무 맛나게 잘 키워먹었기 때문에 올해도 어김없이 텃밭에 일등으로 모종을 심었습니다. 참외는 덩굴을 뻗으면서 자라기 때문에 참외 지지대를 세우고 줄을 메서 재배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지지대는 대게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가볍고 탄탄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녹이슬지 않아서 매년 다시 쓸수 있어요 대부분의 지지대는 튼튼하게 교차점을 잘 묶어주지 않으면 비바람에 쓰러지기때문에 잘 묶어주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참외 지지대를 세우고 그다음엔 유인줄을 매야 합니다. 참외망을 잘못 치면 엉키기 쉽기..
제주도 함덕맛집 빵집중에 하나인 오드랑베이커리 제주도민 추천으로 들렀습니다. 오드랑베이커리는 오전 7시~오후 10시까지 영업합니다. 별도의 휴무일도 없고 휴게시간도 없어서 여행하는 도중 가벼운 마음으로 들르셔도 좋아요 저는 함덕해수욕장 근처에 묵었기에 아침에 자전거로 다녀왔습니다. ㅋㅋ 오드랑베이커리는 바로 소노벨제주 앞에 있더라구요 아침 일찍갔는데도 다들 마늘바게트 사려고 줄서 계시더라구요 ^^ 매장은 작고 아담합니다. 그 유명한 마농바게트 ( 6500원) 만났습니다. 마농은 마늘의 제주 방언입니다. 사이즈도 크고 마늘소스가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에그타르트, 치아바타, 깜바뉴 종류가 많고 맛이 좋더라구요 어쩜 이렇게 보들보들 입에서 빵이 녹는지 추천해요~ 빵종류는 다양하고요 가격대는 착하지 않구나 하면..
제주도여행할때 흑돼지는 먹어봐야겠죠 인스타에서 흑돼지 맛집으로 유명한 제주 서쪽 마녀상회에 다녀왔습니다. 가게는 생각보다 크지는 않더라구요 야외에도 실내에도 10 테이블 정도 있구요 실내는 비가올때만 오픈을 한답니다. 기본적으로 날이 좋을때는 무조건 야외에서 먹는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녀상회 메뉴판입니다. 540g 56000원 (2인분) 김치찌개 3-4인 13000원 김치찌게와 고기 쏘쏘 !! 마녀상회 기본찬은 명이나물/ 야채무침/와사비/무말랭/마늘 소금/쌈무 고기는 실하고요 오겹살 ~~~~ 제주마녀상회는 연탄불이예요 직원들이 친절하게 잘 구워주시고 잘 짤라주세요~ 먹기좋고 예쁘게 ~~ 고기가 배치되는데 오우~~ 감탄해요 중간 중간 불판도 잘 ~~~ 갈아주세요 주차장 있구요 주차하고 가게까지 총총총 걸..
제주도여행은 진짜 날씨가 다하네요^^ 본태박물관으로 직진하는 길에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유명한 방주교회에 잠깐 들렀어요 방주교회는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준이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설계한 교회예요 제주도의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한 곳인데~ 인공 수조를 조성해 건물이 물 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과 파란 하늘과 너무 환상적인 조화를~~~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져 있어서 인스타그램에서도 핫한 장소긴 하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시더라고요 방주교회라 주일에는 예배를 드리더라고요 다음엔 교회 안에서 예배도 드려보고 싶네요~ 교회 내부에 들어가려면 평일 오후 5시까지 오셔야 한답니다. 방주교회 앞에 방주 카페가 있습니다. 커피향도 좋고 커피도 맛있고 카페 안에 커피 그라인더들이 엄청 많은데 와우~~ 수집품들이 정말 멋..
제주도 애월에 수제버거 맛집으로 명성 난 몬스터살롱 다녀왔어요 제주 애월 곽지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고 나름 제주도에서 유명한 수제버거 맛집입니다. 포장 전용 메뉴가 별도로 있고요 네이버 예약은 포장 전용 메뉴 주문만 가능합니다. 몬스터 살롱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고만고만해요 저희는 몬스터 제주 한우 버거 세트로 먹었어요 츄러스 맛집이라 그런가 갓구운 츄러스도 엄청 맛났습니다. 인기가 많아서 그런가 주문하고 한참을 기다렸다가 수제버거를 영접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에도 사람들이 끊임없이 들어오더라구요 매장은 너무 좁고 답답니다. 진짜 덥지만 않으면 포장해서 곽지해수욕장 넓은 해변을 보면서 먹는 게 제일 베스트다 싶었어요 매장 테이블은 몇 개 없고 방도 하나 있는데 비좁습니다. 햄버거는 크기는 작아 보였는데 ..
제주도 가파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7-8월 너무 더울꺼 같아서 일정에 넣을까 말까 했지만 그래도 자전거 투어하면 재미있을거 같아서 다녀왔답니다. 더워서 걱정이신분들 가파도 갈까말까 고민이시라면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가파도에 가려면 운진항에서 정기 여객선을 타고 가야합니다. 정기 운항시간 30~40분에 전에 도착하면 여유있고 좋아요 승선신고서를 써야합니다. ~~ 운진항에서 가파도까지 운행시간은 10분 정도 걸린답니다. 가파도에서 운진항으로 들어오는 막배는 16시10분입니다. 가파도는 크지않은 섬이라 1~2시간 이내면 휘리릭 자전거 타고 대부분 돌수 있어요 ! 배를 타시려면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가는걸 추천드리고요 현장예매도 가능해요~ 청보리 축제기간이 아니라 그런지 배좌석이 상당히 여유있더라구요 h..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깔끔한 독채 펜션 이루다 추천드릴려구요 제주도 오면서 늘 호텔,리조트에만 묵었는데 친구들 여러명이 함께 무리되어 오게되니 펜션이 놀기 좋겠더라구요 그래서 폭풍검색해서 다녀왔어요 룸컨디션은 아주 좋습니다. 입실 4시~ 퇴실 11시 독채 (6~8인) 2개와 원룸형이 있는데 저희는 독채를 찾고 있어서 깔끔해 보여서 바로 예약했어요 독채 101호 ( 방2개) 가격은 1박에 60만원 / 2박에 120만원 연박할인 없었네요 숙소 주변엔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조용히 지낼수 있는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네요 주변에 아무것도 없긴 하지만 산방산 뷰가 넘 멋지게 보이고 다른건 몰라도 객실 상태가 청결하고 깔끔합니다. 평점이 높은 이유가 전체적으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조용한 분위기에 깔끔해서 그런거 아닐까 ..
오이는 크게 다다기오이와 조선오이로 나눌 수 있어요~ 우리가 흔히 마트에서 볼 수 있는 오이가 다다기 오이랍니다. 다다기오이는 수명이 짧답니다. 대부분 5월에 모종을 심고 6월부터 수확을 시작하는 데 7월 중순부터는 급격하게 줄기가 시들어버립니다. 오이밭 만들기 오이는 물이 많아도 안되고 건조해도 안되는 은근 까다로운 아이입니다. 토양의 수분이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 멀칭재배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두둑 높이는 20- 30cm 정도, 넓이는 거는 40-50cm 가 적합합니다. 오이는 시중에 모종을 구입해서 심는 것이 좋습니다. 오이의 육묘기간은 30~ 40일 정도면 수확이 됩니다. 오이 지지대 세우기 오이는 덩굴을 뻗으면서 자라기 때문에 오이 지지대를 세우고 줄을 매주거나 유인망을 씌워서..
#모종구입 및 심기 모종은 종묘상이나 재배농가, 재래시장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모종은 지역별로 약간씩 다르지만 4월부터 나오기 시작합니다. 남쪽과 북쪽의 기온이 달라 모종 심는 시기가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모종을 언제쯤 심는것이 좋은지 알아보고 심는권을 권해드립니다. 애들아 후딱 만나자꾸나 #이젠 기억력을 믿으면 안돼요 ?!! 육묘를 하거나 모종을 심고나서 식물의 이름표를 꼭 달아주는게 좋습니다. 안그러면 나중에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게 된답니다. 식물이름표는 종묘상에서 팔지는않아요~~~ 종묘상은 모종만 대부분 파는곳이 많습니다. 화원가게에 가거나 인터넷으로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쿠팡에서 구매했어요 로켓배송~ 슝쓩 책받침이나 아이스크림 막대 요플레 수저도 아주 쓸만한 이..
텃밭농사의 꽃은 상추가 아닐까합니다. 텃밭에서 농사지어 쉽고 가장 많이 즐겨 먹는 쌈채소는 단연코 상추지요!! 직접 키운 싱싱한 상추를 뜯어다가 깨끗이 씻어 삼겹살과 싸먹으면 ~~~ 그 행복함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상추는 특별한 병충해가 없어 재배하기 아주쉬운 작물입니다. 상추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특성이 있기때문에 봄 가을에 상추를 재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춤의 품종은 아주 다양해요 적치마, 청치마, 적축면 , 정축면등이 있고 용도에 따라서 쌈용, 샐러드용이 있답니다. 상추 씨앗은 1000원~ 2000원 내외로 저렴한 편이고 종류별로 고루심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희는 씨앗보다는 모종을 사서 심는편입니다. 씨앗은 너무 양도 많고보관이 쉽지가 않더라구요 모종은 적당히 사시는 걸 추천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