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7일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카오산로드까지 가는 방법은 많다. 이번에는 시내버스를 타봐야 겠다. 1. 방콕공항 1층 7번 게이트로 나간다. 위 사진을 보면 7번 게이트 왼쪽에 Line S1 이라고 써있는 간판이 있다. 여기까지 오면 일단 성공. 2. 공항 1층 7번 게이트를 나와서 Line S1 간판 앞에서 시간을 확인하다. 이번 버스는 17:00시에 있다는 노란색 표지판이 보인다. 3. 오렌지색 S1 버스가 도착하면 바로 탑승하면 된다. 현금 준비. 4. S1 버스를 타서 자리에 앉아 있으면 버스 안내원이 와서 돈을 받는다. 카오산로드까지 60바트 내면 표를 준다. (20바트×3장=60바트) 5. 버스 안에 정류장을 표시해 주는 모니터가 있어서 화면만 잘 보면 된다. 목적지인 카오산로..
2022년 8월 23일 치앙마이 첫날 아침이다. 호텔 조식 전에 조깅코스로 동굴사원을 정했다. 태국어로 왓은 사원이고, 우몽은 당연히 동굴이다. 구글지도로 찾아보니 숙소인 U님만 호텔에서 왓우몽까지 걸어서 40분 정도 걸린다. 걸어가 보자. 8월 치앙마이는 우기지만 오늘 아침은 비가 오지 않는다. 걸어갈만 하다. 태국에서 걷거나 뛰는 사람은 외국인이라는 말이 있다. 맞는 말이다. 나는 여기서 외국인이니까 오늘도 걷는다. 동굴사원 입구에 도착했다. U님만 호텔에서 걸어서 40분 정도 걸렸다. 동굴사원이 중앙에 있고 뒷쪽에도 유적지가 몇군데 있다. 나중에 알았다. 뒤로는 가는 길이 없다. 아니 찾다가 포기했다. 막혀 있는것 같다. 유럽 오벨리스크를 연상시키는 기둥이 서있다. 동굴사원이라서 산속 혹은 땅속에 ..
2022년 8월 22일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밖으로 나오면 제일 먼저 택시 기사님들이 반겨 준다. 자 이제부터가 선택의 사작이다. 택시를 탈 것인가. 아니면 한쪽 구석으로 가서(택시기사 눈치가 보이는 것이 사실) 그 싸다는 볼트와 같은 어플을 이용할 것인가. 이도 저도 아니면 과감하게 걸어갈 것인가. 해외여행을 온몸으로 느껴야 할 것 같은 기분에 휩싸인다. 그래 걷자. 걸어가 보자.. 혼자하는 여행이니 캐리어도 없이 배낭하나 메고 있으니 발걸음은 오히려 더욱 가볍다. *한줄 요약 : 치앙마이 공항에서 U님만 호텔까지 걸어서 1시간 15분 정도 걸린거 같다. 그러지 말자.
2022년 8월 26일 태국여행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날이다. 방콕공항에서도 라운지를 이용해 봐야겠다. 라운지키 제휴카드인 SC카드를 이용했다. 일단 공항 라운지부터 찾는다. 방콕공항 출국심사 받고 안으로 들어가면 4층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항공사 라운지는 3층으로 내려가야 된다. 3층으로 내려간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3층으로 내려가니 오만에어가 보인다. 낯설다. 오만이면 사우디아라비아에 아래에 있는 나라 아닌가. 중동 국가! 내가 언제 한번 오만의 문물을 접해 보겠는가. 용기내어 들어가 본다. 라운지 내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사람이 별로 없어 조용하고 아늑하다. 보기는 좋으나 먹기도 좋은지는 모르겠다. 커피 한잔으로도 라운지를 찾은 보람은 있다! 비닐에 포장되어 있는 카레와 흰밥. 과감히 ..
2022년 8월 22일 구글에서 치앙마이 맛집을 검색해 본다. "바미 숲 끄라둑" 돼지 뼈 국 전문점이다. https://g.page/SudyordNimman?share 바미 숲 끄라둑 (돼지뼈 국 전문점) on Google Find out more about 바미 숲 끄라둑 (돼지뼈 국 전문점) by following them on Google g.page 일단 찾아가 본다. 위 사진 왼쪽에 초록색 모자 쓴 아저씨가 보인다. 저 집 아니다. 오른쪽 코카콜라 간판 있는 집이다. 근데 코카콜라는 안 파는 것 같다. 분명히 콜라를 주문했는데 안준다. 냉장고에도 콜라는 없다. 솔드 아웃인가... 위 사진 속에 왠지 익숙한 캐릭터가 보인다. 근데 아저씨는 없는 것 같다. 위 메뉴판은 암만 봐도 모르겠다... 메..
2022년 8월 치앙마이는 태국 제2의 도시라고 한다. 하지만 주요 관광지만 보면 비교적 작은 도시이다. 그래도 곳곳에 관광지가 많이 있어서 그에 맞는 이동 수단을 선택해야 한다. 1.걷기 치앙마이에서 걷거나 뛰는 사람은 외국인 이라고 한다. 맞는것 같다. 공짜다. 언제라도 노선변경이 가능하다. 흥정과 예약이 필요없다. 식욕이 돋는다. 더운데 더 덥다. 수건이 필요하다. 차도로 가야할 때도 있다. 걷는 사람 안보인다. 치앙마이 대학교 내 교정에도 걷는 사람은 없다. 방학이라 그럴지도 모른다. 보행자를 위해 길을 막고 그늘을 제공하는 고마운(?) 가로수... 2.툭툭 태국에서도 푸켓은 툭툭의 천국이다. 하지만 치앙마이에서는 좀 예외인 것 같다. 태국 여행 온 기분을 낼 수 있다. 자연 바람이 시원하다. 합..
2022년 8월 21일 인천공항에서 치앙마이까지 직항이 없어서 방콕을 경유해야 했다. 숙소를 방콕 시내에 잡으면 왔다갔다 불편할 것 같다. 그래서 찾은 곳이 노보텔 방콕 수완나품 에어포트다. 네이버 호텔에서 검색해서 수수료까지 약 12만원에 예약했다. 이 호텔의 장점은? 역시 위치를 장점으로 꼽을 수 있겠다. 구체적인 이유는? 1.수완나품 공항에서 걸어갈 수 있을만큼 가깝다. 2.걸어가면 10분 정도 걸리는데 지하통로가 있어서 한방중에도 안전하고 깨끗하게 캐리어를 끌고도 갈 수 있다. 3.공항 2층 4번 게이트로 나가면 바로앞에 셔틀버스가 대기하고 있어서 편하게도 갈 수 있다. 4.공항에서 가까운 만큼 공항에 미리 가서 기다려야 하는 쓸데없는 시간낭비를 하지 않아도 된다. 5.호텔 내부에 비행 스케줄 정..
2022년 8월 22일 치앙마이 대표 관광지 도이수텝 산 중턱에 사원이 있다. 그 사원에서는 치앙마이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치앙마이 공항 활주로도 보인다. https://goo.gl/maps/xtZ3wV6nk99CMCwTA Doi Suthep · Su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치앙마이 50200 태국 ★★★★★ · 산봉우리 www.google.co.kr 대부분의 여행객은 썽태우를 타고 가는 것 같다. 이번 여행은 혼자하는 여행이니 평소 등산 하듯이 걸어서 올라 가기로 한다. 이번이 아니면 언제 태국에서 등산을 해보겠는가! 열대기후의 산행을 느껴보자. 출발은 구글지도에서 왓파랏 하이크 라는 곳에서 시작한다. https://goo.gl/maps/Hvf7jtPRdgB..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구마 찌는 법과 꿀 고구마 보관방법 알려드릴게요 고구마 에어프라이기에도 구워먹고 쪄 먹기도 하지만 고구마 찌는 법 살짝 공유해 드릴게요 다른 농작물들처럼 우리 고구마도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지라 비가 많이 오면 단맛이 좀 덜하고, 올해는 비가 많이 안 와서 달달함이 최고입니다. 👍🏻👍🏻👍🏻🍠🍠🍠 고구마도 다양한 품종이 있습니다. 호박고구마, 밤고구마 등등.... 생긴 건 비슷해도 다 똑같은 고구마가 될 수 없다는 거죠. 사이즈가 큰 것들은 따로 빼서 아이들 맛탕 할 때 제격입니다. 중간 정도의 사이즈는 고구마를 쪄서 먹기가 좋습니다. 긴말 말고 얼른 쪄봅시다. 고구마는 밤고구마 5개 ~ 6개 정도 물 500ml 스테인리스 볼 1개 고구마 표면을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고구마를 넓은 웍..
안녕하세요? 진짜 총을 쏘러 목동 사격장에 방문했어요~~ 연예인들이 TV에서 총 쏘는 모습 보면 엄청 멋지다 생각했는데 ... 실탄을 진짜 쏘는건 생각보다 쉽지는 않더라고요 대강 폼 잡고 쏘면 다 맞는 거 절대 아닙니다. 사격장 이용 시 신분증 지참 필수입니다. 평일 10:30 - 19:00 까지 입장 주말 09:30 - 18:00 까지 입장 공휴일 09:30 - 18:00 까지 입장 02-2464-9993 공기총 10발 = 5000원 실탄 권총 = 2만 원~ 3만 5천 원 ( 커플 이용 상품 선택 시 2000원 할인) 10분당 300원 사격장에서 지원해 주는 거 없습니다!! 목동 사격장은 목동 아이스링크장 뒤에 위치하고 있어요 목동 사격장 위치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사격장 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