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란은 암탉과 수탉의 짝짓기로 나온 달걀이며 무정란은 수탉 없이 암탉 혼자서 만드는 달걀이다. 무정란은 수정이 안된 계란이고, 유정란은 수정이 된 계란이다. 즉 유정란의 특징은 환경이 되면 병아리가 될 수 있지만 무정란은 병아리가 될 수 없다. 무정란은 우리가 일상 마트에서 사 먹는 계란이다. 아무리 해도 병아리가 될 수 없는 계란이다. 유정란과 무정란은 육안으로 구분할 수 없고, 무정란은 닭장 속에서 달걀만 낳는 닭들이라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고, 유정란은 닭을 자유롭게 풀어 키우며 암탉이 수탉과의 교미를 하기때문에 건강한 산란이다.
모종 심는 기계를 고민 중이시라면 꼭 들 이 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만 원대 인터넷으로 구매했습니다. 모종심을때 구멍을 기계가 쏙쏙 뚫어주니 정말 편해서 강추 드립니다. 👍🏻👍🏻👍🏻👍🏻 모종 사이의 간격도 40~ 45cm로 균일간격 잘 떨어지니 모종도 예쁘게 심을 수 있답니다. 모종 심고 난 후에 물도 듬뿍 주어야 하는데 모종 심는 기계로 주니 허리가 하나도 안 아파요 모종심는 기계 강추 강추요 ‼️‼️‼️ https://youtu.be/YNMFnSs8aJs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박 모종을 사다 심었답니다~ ^^ 텃밭 농사를 처음 시작했을 때 막연한 두려움과 동경을 동시에 품었던 것 같아요. 그러나 저같은 초자 농부사 수박농사까지 짓는걸보면 농사짓는 것에 전혀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작물은 지식보다는 사랑과 관심으로 크게 되어 있답니다. 텃밭을 하면서 제일 만족도 높은 작물이 수박입니다. 과연 노지에서도 수박을 잘 키워낼 수 있을까 했는데 ~ 넝쿨 식물이라 작은 밭에서는 추천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적당한 크기의 밭이라면 수박 꼭 키워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이번엔 수박 모종 10포기를 사다가 심었답니다. 수박은 지지대와 유인줄 설치가 필요하답니다. 수박은 지금 5월 중하순에 모종 심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박은 두둑의 높이 30cm 정도에 모종 사이 ..
오늘은 농작물에 이름표를 달아줬습니다. 모종을 심고 자꾸 이름을 까먹어서 이름표를 붙여줬답니다. 수확물이 달리기 전까지는 초보농부라 모종이 비슷하게 생겨서 헷갈릴 때가 많답니다. 작물에 이름표를 달아주는건 참 의미 있는 일인 거 같아요~ 심어놓은 작물들의 이름을 더 잘 불러주게 되네요 ^^ 이름을 많이 불러줬으니 더 이쁘게 클거 같습니다. 제가 구매한 이름표는 두께감도 있고 튼튼해서 좋습니다. 20개 묶음으로 되어 있고 가격대비 경제적이라 좋은 거 같습니다. 이름표의 사이즈는 그렇게 크지 않아서 작물의 이름을 쓰면 끝나긴 합니다. 화단 밑에 잘 꽂아 두었습니다. (가로 x 세로 = 6cm x 15.5cm ) 또 네이펜으로 이름을 썼는데 글씨가 밀리거나 번지지 않아서 추천합니다. 나중에 또 이름표가 필요하..
건강한 모종으로 농사를 지어야 좋은 수확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좋은 모종은 떡잎이 건강하게 붙어있고 줄기가 적당히 굵으며 마디의 간격이 멀지 않은것이 좋습니다. 잎이 비교적 도톰하고 잎의색도 너무 진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종묘상에가면 주인 눈치보지말고 한포기 한포기 지정해서 고르는것이 좋습니다. 자칫해서 모종을 잘못 사면 1년 농사를 완전 망칠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년 같은 장소에서 판매하는 종묘상일수록 좋고 건강한 모종을 팔가능성이 높습니다. 단골 종묘상이 있으면 좋습니다. 좋은 모종은 떡잎이 건강하게 잘 붙어있고 누렇게 바랬거나 떨어진 것은 포트에 오래 보관된 것일 수 있습니다. 모종의 뿌리가 포트 밖으로 나왔다면 아무리 저렴해도 절대 사지 마세요. 좋은 씨앗 역시 제조일자가 최근 것일수록 좋습니..
초보 농사꾼은 욕심이 앞서서 일단 빨리 많이 심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많이 심는 것이 농사가 아닙니다. 너무 많이 심으면 힘들고 지쳐서 텃밭의 재미를 반감합니다. 텃밭농부는 전업 농부가 아니다 보니 종일 밭일에 매달릴수가 없고 수확한 작물도 다 소비할 수 없습니다. 판매가 목적이 아닌 텃밭농부는 계절별 다양한 수확물을 조금씩 재배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래야 수확하는 즐거움이 더 생기고 농작물을 키우는 재미도 느낄수 있습니다. 밭에 수박 참외 호박 고구마등 생각만해도 심고싶어지는 기부누좋은 작물들이 있습니다. 처음 농사를 짓는 초보 농부의 경우 재배 난이도가 쉬운 작물부터 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쉬운 작물 상추 , 시금치, 가지, 호박 , 고구마, 감자, 옥수수 ,열무 어려운 작물 고추, 오이, 참외, ..
고구마는 재배 난이도가 하에 해당한답니다. 좋은 모종을 사서 심기만 하면 무농약으로 기르기 아주 쉬운 작물입니다. 보통 씨고구마를 심어서 순을 기를 수도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텃밭 농부라면 모종을 사서 심는 게 제일 속이 편합니다. 고구마는 양분 흡수력이 뛰어나서 특별하게 토양을 가리지는 않습니다. 거름을 주지 않아도 알아서 잘 자란다는 말도 있답니다. 그만큼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랍니다. 오히려 비료를 많이 주게 되면 줄기만 더 무성해지고 고구마 맛이 덜 하기도 합니다. 고구마 밭에는 돌과 나무뿌리는 최대한 없는 것이 좋습니다. 땅속에 돌과 나무뿌리가 많으면 고구마의 모양이 정말 예쁘지가 않고 크기도 들쑥날쑥하답니다. 고구마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밭에서 돌을 잘 골라내 주는..
초보 농부 배워야 할 것이 참 많습니다. '솎아준다' 는 말을 들었을 때 무슨 말인지 잘 못 알아 들었던 초보 농부였었는데, 아 옛날이여 입니다. 텃밭작물이 클 때 생각지도 못하게 무럭무럭 옆으로 자란답니다. 잘자라 주니 녀석들 기특합니다. 다시 돌아와서 솎아주기는 작물이 클때 촘촘하게 난 부분들을 뽑아서 작물 사이의 간격을 넓게 만들어 주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다 자랐을 때 간격을 고려해서 적당하게 넓적 넓적 심으면 별도로 솎지 않아도 되는 거 아닌가 생각도 해본 적 있습니다. 하지만 작물들은 싹을 틔우고 어느 정도 자라기 전까지는 서로서로 함께 모여 있어야 더 잘 자란답니다. 작물들도 하나보다 여럿이 함께 있어야 더 힘이 나나 봅니다.
안녕하세요~ 옥수수는 여름에 꼭 재배해야 할 작물입니다. 맛있고 기르기도 쉬운 난이도 하에 해당하는 작물입니다. 텃밭에서 열 ~ 열다섯 포기 안팎으로 재배할 생각이면 종묘상에서 모종을 사서 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옥수수는 수꽃이 암꽃에 떨어져서 수분을 합니다. 암꽃은 한 번피면 열흘 정도 꽃가루를 받을 수 있지만 수꽃의 꽃가루는 단 하루만 가루받이를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작물이 그렇지만 옥수수 역시 자기 포기의 꽃가루를 받아서 가루받이하는것을 싫어합니다. 가루받이 확률을 높이려면 옥수수를 옹기종기 두세 줄로 심는 것이 좋습니다. 옥수수는 봄과 가을에 재배를 모두 할 수 있답니다. 초보 농부라면 봄에 심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서 7월 중순경 파종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여름에는 장마철이라 습기가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