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 심는 기계를 고민 중이시라면 꼭 들 이 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만 원대 인터넷으로 구매했습니다. 모종심을때 구멍을 기계가 쏙쏙 뚫어주니 정말 편해서 강추 드립니다. 👍🏻👍🏻👍🏻👍🏻 모종 사이의 간격도 40~ 45cm로 균일간격 잘 떨어지니 모종도 예쁘게 심을 수 있답니다. 모종 심고 난 후에 물도 듬뿍 주어야 하는데 모종 심는 기계로 주니 허리가 하나도 안 아파요 모종심는 기계 강추 강추요 ‼️‼️‼️ https://youtu.be/YNMFnSs8aJs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박 모종을 사다 심었답니다~ ^^ 텃밭 농사를 처음 시작했을 때 막연한 두려움과 동경을 동시에 품었던 것 같아요. 그러나 저같은 초자 농부사 수박농사까지 짓는걸보면 농사짓는 것에 전혀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작물은 지식보다는 사랑과 관심으로 크게 되어 있답니다. 텃밭을 하면서 제일 만족도 높은 작물이 수박입니다. 과연 노지에서도 수박을 잘 키워낼 수 있을까 했는데 ~ 넝쿨 식물이라 작은 밭에서는 추천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적당한 크기의 밭이라면 수박 꼭 키워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이번엔 수박 모종 10포기를 사다가 심었답니다. 수박은 지지대와 유인줄 설치가 필요하답니다. 수박은 지금 5월 중하순에 모종 심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박은 두둑의 높이 30cm 정도에 모종 사이 ..
오늘은 호박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호박은 넓게 번지는 작물이라 작은 텃밭에서 키우는 것은 권하지는 않습니다. 넓은 텃밭이라면 마음껏 키우시라 권하고 싶어요!! 호박이 좋은 건 다 아시니까요~~~ 👍🏻👍🏻👍🏻👍🏻 특히나 공동으로 키우는 텃밭이라면 본의 아니게 주변에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호박을 키울 때는 주변에 나무가 있거나 벽을 타고 오를 수 있게 해 주면 기르면 텃밭의 공간을 덜 차지해서 좋습니다.🍅🍑🍈🍎🍏🍐 호박은 밭 가장자리에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 호박은 거름 성분이 많이 필요한 작물입니다. 하지만 밑거름이 너무 많으면 잎과 줄기만 무성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 열매가 잘 맺히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일부는 밑거름을 넣고 성장을 봐가며 웃거름을 몇 차례 주는..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텃밭 생활들하고 계신가요? 주말농장을 하니 주말이 금세 지나갑니다. 텃밭에 멀칭을 왜해야 하나 궁금해하시는 초보 농부님들 많으시죠? 저도 처음엔 검은 비닐이 외관상 좋은거 같지도 않고 멀칭 하면 힘도 많이 드는데 왜 하는 걸까 생각했었습니다. 1. 검은비닐멀칭효과 검은 비닐 멀칭은 지온을 올릴 뿐만 아니라 잡초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잡초는 눈 깜짝할 새 숲으로 변하는 거 아시죠 잡초를 미리미리 뽑아주고 비닐로 덮어주고 부직포로 덮어주는 것이 슬기로운 텃밭 생활을 하는 지름길이랍니다. 잡초뽑다 하루가 다 가는날은 참 허무해지니까 미리미리 뽑아주고 덮어주는 센스있는 텃밭생활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농작물에 이름표를 달아줬습니다. 모종을 심고 자꾸 이름을 까먹어서 이름표를 붙여줬답니다. 수확물이 달리기 전까지는 초보농부라 모종이 비슷하게 생겨서 헷갈릴 때가 많답니다. 작물에 이름표를 달아주는건 참 의미 있는 일인 거 같아요~ 심어놓은 작물들의 이름을 더 잘 불러주게 되네요 ^^ 이름을 많이 불러줬으니 더 이쁘게 클거 같습니다. 제가 구매한 이름표는 두께감도 있고 튼튼해서 좋습니다. 20개 묶음으로 되어 있고 가격대비 경제적이라 좋은 거 같습니다. 이름표의 사이즈는 그렇게 크지 않아서 작물의 이름을 쓰면 끝나긴 합니다. 화단 밑에 잘 꽂아 두었습니다. (가로 x 세로 = 6cm x 15.5cm ) 또 네이펜으로 이름을 썼는데 글씨가 밀리거나 번지지 않아서 추천합니다. 나중에 또 이름표가 필요하..
길쭉이 보라색이 매력인 가지는 여름이 어울리는 채소랍니다. 고온 숙성 작물이라 수확량도 봄부터 가을까지 많이 할 수 있는 텃밭의 대표선수라고 할 수 있어요 높이는 60~ 100CM까지 자라고 가시가 나는 작물입니다. 가지는 찜이나 나물로 많이 해먹는데요 우리나라는 주로 긴 모양의 가지를 많이 재배합니다. 물컹 거리는 식감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 여름에 입맛이 없을때 가지를 먹으면 정말 입맛이 살아납니다~ 가지의 영양성분은 매우 뛰어난데요 열량은 상당히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합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백질과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고 황산화 역할을 하는 베타카로틴이과 비타민등이 많이 들어있어서 아주 건강한 채소랍니다. 가지는 다양한 영양성분으로 우리 몸에 아주..
연하고 부드러운 맛의 열무는 원래 ‘어린 무’를 뜻하는 ‘여린 무’에서 유래되었답니다. 열무는 열무김치 부터 냉면, 비빔밥, 비빔국수 등 여름음식에 필수적으로 없어서는안될 작물이죠. 벌써 군침이도네요 열무김치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쌀밥에 쓱삭 비빔밥 한그릇이면 완벽한 영양의 조화를 완성합니다. 열무는부드러우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열무의 줄기는 특히 섬유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있습니다. 소화나 변비에 효과가 있습니다.(식이섬유, 비타민) 열무는 보리밥과 함께 먹을 경우 열무의 섬유질과 비타민, 보리밥의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만나 필요한 영양소의 대부분을 섭취할 수 있어 궁합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농사 지으면서 가장 손이 많이 안가고 심어놓으면 가장 잘 자라는 효자 녀석이 바로 열무랍니다. 처..
건강한 모종으로 농사를 지어야 좋은 수확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좋은 모종은 떡잎이 건강하게 붙어있고 줄기가 적당히 굵으며 마디의 간격이 멀지 않은것이 좋습니다. 잎이 비교적 도톰하고 잎의색도 너무 진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종묘상에가면 주인 눈치보지말고 한포기 한포기 지정해서 고르는것이 좋습니다. 자칫해서 모종을 잘못 사면 1년 농사를 완전 망칠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년 같은 장소에서 판매하는 종묘상일수록 좋고 건강한 모종을 팔가능성이 높습니다. 단골 종묘상이 있으면 좋습니다. 좋은 모종은 떡잎이 건강하게 잘 붙어있고 누렇게 바랬거나 떨어진 것은 포트에 오래 보관된 것일 수 있습니다. 모종의 뿌리가 포트 밖으로 나왔다면 아무리 저렴해도 절대 사지 마세요. 좋은 씨앗 역시 제조일자가 최근 것일수록 좋습니..
초보 농사꾼은 욕심이 앞서서 일단 빨리 많이 심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많이 심는 것이 농사가 아닙니다. 너무 많이 심으면 힘들고 지쳐서 텃밭의 재미를 반감합니다. 텃밭농부는 전업 농부가 아니다 보니 종일 밭일에 매달릴수가 없고 수확한 작물도 다 소비할 수 없습니다. 판매가 목적이 아닌 텃밭농부는 계절별 다양한 수확물을 조금씩 재배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래야 수확하는 즐거움이 더 생기고 농작물을 키우는 재미도 느낄수 있습니다. 밭에 수박 참외 호박 고구마등 생각만해도 심고싶어지는 기부누좋은 작물들이 있습니다. 처음 농사를 짓는 초보 농부의 경우 재배 난이도가 쉬운 작물부터 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쉬운 작물 상추 , 시금치, 가지, 호박 , 고구마, 감자, 옥수수 ,열무 어려운 작물 고추, 오이, 참외, ..
큰 욕심 없이 키운 노지 수박이랍니다. 처음 수박을 키울 때 노지에서 과일이 잘 클까 싶었고 수박농사는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어요. 역시 대박 대박 올해 수박은 농장에서 모두 재배해 먹었답니다. 뿌듯한 도시농부 , 소담농장 유튜브 촬영하면서 요 녀석이 마지막 수박이에요 올해는 진짜 너무 열심히 수박을 잘 먹었어요 노지 수박은 정말 맛이 있고요, 내년엔 더 다양한 수박을 키워볼까 계획 중입니다. 노지 수박의 모종은 5월 중순에 심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수박은 넝쿨식물이라 하루가 다르게 넝쿨들이 쑥쑥 자란답니다. 넝쿨의 끝은 알 수 없기에 넝쿨이 잘 올라갈 수 있는 벽에 키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 먹는 수박에 비하면 노지 수박은 사이즈가 엄청 작지만 속은 더 빨갛고 정말 달더라고요. 수확 작물들을 키울 때..